받는사람    메일 보내는사람    메일 제 목 본문작성 HTML       ======================================= 모이사를 만나다: (김종건 , 2001 10 30) 10월 29일 부터 30일 까지 서산에 출장검진이 있어 DTS( drive transmiss system) 회사에 가니 그회사에 전혀 생각도 못했던 모상길 동기을 만났다. 회사가 97년에 이곳에 세워져 주로 현대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곳인데 광할한 부지에 큰 건물들이 세워졌고 앞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중국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위해 설립된 회사 라 했다. 상길이는 이회사에서 이사로써 상당한 중책을 맡고 과거 6년동안의 중국 현지 근무를 경험을 살려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상길이랑 같이 공장을 돌아 다니면서 느낀것은 직원들이 상길이를 어렵게 대하고 정중하게 상길이 한테 인사를 하고 존대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높은 직잭에 있는것 같았다. 수수한 작업복 차림에 넥타이도 매지안고 다니는 모습이 동네 아저씨같은데 그래도 산업현장의 공장에서는 세련된 복장이었다. 직원 한테서 모이사님이 공장에서 인기도 좋고 ,좋은 분이라는 귀뜸을 들었다. 자랑스럽고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상길이는 혼자 이곳 서산 회사 APT 에서 주중에 지내는 주말 부부다. 매일 아침 5시쯤 기상해 아침운동하고 7시부터 회의 시작하고 바쁜 생활을 하고, 그날따라(29일) ,상길이 매형이 지병끝에 죽고 ,회사 상무의 송별회가 있어 저녁시간을 같이보내진 못했지만 사산 바닷가의 파도소리 들으며 먹는 씽씽한 회의 맛은 가을밤의 추억으로 기억된다. 중간에 안면도에 있는 내년 꽃박람회장소인 꽃지 해수욕장을 시찰(??)해보았는데 공사진행중이고 롯데 캐슐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화려한 건물이 바다를 바라보며 거의완성되어 가는것 같았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려으니 내년에 충청도에 한번 와보시라 52회동기 들이여. 본문내용 추가 텍스트 문서 그림삽입 삽입위치 본문좌측 본문우측 본문상단 본문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