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사람    메일 보내는사람    메일 제 목 본문작성 HTML       ======================================= 김관회 추모식을 다녀와서: (김의중 , 2001 07 09) 7월8일(일) 김관회 2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에서 묘비제막식과 추모집 봉정식이 우리 동기들과 대학 선후배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찾아간 그의 묘소 옆에 흰색과 보라색의 도라지 꽃들이 만개하여 단아함을 느끼게 하고, 관회처럼 촌놈에게 어울리는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기 대표로 조 성두 전임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유족 감사의 인사, 묘지 제막식, 추모집 봉정식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와 이병헌 동기가 낸 맑은 술을 한 잔 씩하며 먼저 간 사람과 남아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하고는 헤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관회의 1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대학선후배들이 묘비와 추모집 발간을 추진하는데 고교친구들이 도와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해와서 우리는 추모집 발간에 동참키로 하여 진행되었다. 그 동안 추모집 등에 관한 연락및 진행은 조성두와 송인진이 맡아 수고를 하였다. (성두는 관회에게 미안하니까 이런 수고를 해도 싸다고 추모집을 보고 알았지만) 진행은 추모집 총 200만원 중 대전과 재경동기회에서 100만원을 부담하고, 묘비는 총 400만원 중 100만원을 개인적으로 관회와 같이 열차통학했던 친구들과 그 외 몇몇 친구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합니다. 추모집은 우리 몫으로 100부를 받아 동기들에게 배포 할 예정이며, 먼저 가는 친구들을 위하여 문집을 만드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있어 동기들의 의향을 들었으면 합니다. 참석자: 김창수, 조성두, 기희서, 송인진, 김덕록, 김진성, 홍윤의, 채갑천, 백형기, 이경규, 이동수, 이승영, 이병헌, 오광세, 최완희, 김의중 (이상 16명) 죄송합니다 이병헌을 이병현으로 정정합니다. 20주년 명단에는 이병헌으로 되어 있슴. 본문내용 추가 텍스트 문서 그림삽입 삽입위치 본문좌측 본문우측 본문상단 본문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