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헤어진후..드리는 감사의글(황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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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83 ◎ 이름: 박종은 ◎ 2001.11.7(수) 15:15, 211.58.59.3 ◎ 조회: 52 | |
 Re..못 가서 미안합니다 > 마음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특히 서울,부천,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먼길을 마다않고, 그리고 시간의 구애없이 > 대전까지 내려와 격려해준 그 마음을 보면서 저의 부족했던 매사의 일들이 더욱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 부모님과 헤어진다는것은 우리 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 시험인것 같아요. > 세상에 나를 있게 만들어주신 분. > 힘들때나 어려운때나 기쁠때나 항상 나의 마음속에 함께 하여 주셨던 분.... > 이제는 이세상을 떠나셔서 아름다운 하늘 나라에서 평안한 휴식을 > 갖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 이 은혜 잊지않고 미흡하나마 남아있는 삶속에서 바르게 살기위해 > 노력하렵니다. > 감사합니다 길을 나서기는 했으나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토요일 예약때문인지 유성가는것은 매진 대전행 임시 버스는 차편이 맞지 않아 되돌아 왔다. 미안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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