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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22 ◎ 이름: 김의중 ◎ 2002.3.24(일) 08:42, 211.186.55.63 ◎ 조회: 58 | |
 half swing의 철학적 해설 여기 half swing 에 해설을 붙인 글을 있어 퍼옵니다. GO STOP 용어의 철학적 해설 (1) 첫째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셋째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넷째 " 광박" 광 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다섯째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는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쇼당" 현명한 판단력이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 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하는 것임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은 예측력을 가르친다 마지막 "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GO/STOP 용어의 철학적해설 (2) 新 訓要十條 첫째 , 차례가 오면 죽을 줄 알라 앞 판에 읾은 돈만 생각하며 뒷사람이 연사에 걸렸건 말건 간에 무조건 쓰리 또이 원 싱글과 같은 패를 들고도 무조건 '고’ 하면 앞날이 밝지 못하다 자라는 후세들에게 자기위치를 알고 쓰디쓴 고통을 참고 기다릴 줄 아는 힘을 가르쳐라 둘째 , 동정의시 (動靜宜時) 즉, 움직일 때와 멈출 때를 알라 움직일 때와 멈출 때 즉 '고' 할 때와 '스톱’ 할 때를 가릴 줄 아는 지혜를 기르도록 하라. 이를 역행하면 가산을 탕진하고 평지풍파를 일으켜 패가망신 할 수 있음을 후세들에게 널리 깨닫도록 하라. 셋째 , 과학적인 방법, 즉 통계적 확률을 적극 활용하라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방법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확률을 활용해야 한다 '쪽'이니 '앞박'이니 동시' 팻션' 등을 기대하고자 할 때는 첫출인가 아닌가 '기리는 겹쳐 놓을 수 있다’ 등의 수학적 확률을 최대한 이용하라. 후손들이여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나가는 합리적인 지혜를 갖도록 숙지하여라 넷째 , 계획을 세워 출발하고 차질이 생기면 과감하게 전략을 바꾸어라 받아든 패를 읽어 어떤 방향으로 위너가 될 것인가를 계획하라. 후세들에게 계획성 있는 사람이 되도록 육성하라. 다만 '광'으로 날 것을 계획했다가 다른 사람이 광을 잘라 가면 재빨리 계획을 수정하다.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능력이 인생을 좌우한다. 다섯째 , 이긴다는 신념을 가져라 운칠기삼은 고식적인 용어다. 패가 잘 안 들어오고 치는 대로 뻑한다고 포기하지말라. 치는 방법을 바꿔보면 어떨까? 평상시 광을 좋아했다면 피로 뛰어보던지, 이런 때 발상의 전환법인 '오스본자문법’ 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반드시 위너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 것이 후손들이 이룩할 결과를 창출할 것이다 여섯째 , 박을 쓰지 말라 남들보다 배로 손해보는 '박'을 쓰는 것을 피하는 것이 부국이 되는 길이다 후손들이 안전의식을 중시하며 항상 공격보다는 방어에 충실하며 평화유지에 힘쓸 수 있도록 하라. '박'을 쓴다는 것은 가산세 붙여 추징당하는 꼴이니까 일곱째 , 혓뿌리를 조심하고 따면 나누어라 옆에 앉아 남이 돈을 덜 받았느니 점수가 어떠니 쓸데없는 말을 하여 동료들의 혐오감을 사서는 안된다. 쉴 때의 동료는 판에서 적이다. 아무 소득없이 동료에게 전의를 북돋우어 집중 포격을 당할 필요가 없다. 후손들이여 ! '항상 뿌리를 조심하라’ 조상들의 가르침에 허가 있을 것인가. 아울러 딴 돈을 재산밑천 삼으려 하지 말고 나누어주는 미덕을 지녀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 것이 아깝거든 자기 본전 소득의 삼분지 일만 가져라. 나눠준 삼분지 이가 복 밭을 일구어 되돌아 오리라. 여덟째 , 신언서판(身言書判), 판단력은 대장부가 갖춰야 할 조건이다 무릇 대장부란 건강한 몸과 유연하고 덕있는 말솜씨 그리고 글을 배워 뛰어난 문장을 갖춰야하고 감각과 지혜를 겸비하여 순간 순간의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모든 정보를 종합해보고 무념무아의 상태에서 차분하게 '고' 할 때 기대이익은 얼마인가. 실패했을 때 손해는 얼마인가, 즉시 손익계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고’에 따른 기대값 정도는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후손들에게 판단하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라. 아홉째 , 어려운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마라 박을 쓰거나 예기치 않은 큰 점수에 당하게 되었을 때 의연하고 깨끗하게 계산하라 흠칫 흠칫 본전 몇 푼 감춰놓고 가리 한다든지 화장실 가서 양말 속에 감추지 마라. 비록 건전하다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노름’ 이 아닌 '놀음' 아닌가? 후손들이여 '놀음’에서 인격을 들키는 일을 하지 말라 예리한 눈을 가진 상대방이 그대의 인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될런지로 모르니까. 열번째 , 박, 따, 흔 을 기억하라 (아무리 잘 쳤어도 마지막 계산의 실수는 중대한 과오) 무릇 세상이치가 과정이 아무리 성실하다 해도 결실을 얻지 못하면 허무한 것이다 , 열심히 점수 내고 가슴 조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고' 까지 해서 성공해 놓고 정작 계산을 잘 못해서 큰 손실을 입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후손들이여 아무리 흥분되는 쇼킹한 성공이라 하더라도 항상 박은 없는가 , 따판은 아닌가, 흔들지는 않았는가 자가점검하여 애써 얻은 성공을 물거품 만들지 말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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