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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98 ◎ 이름: 박동흔 ◎ 2001.7.21(토) 11:41, 211.174.75.129 ◎ 조회: 77 | |
 굿샷2 머리올린 박동우 하지만엄청나게 더워 다들 고생 많았어요.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날 최대 관심사는 머릴올린 박동우였어요 시작전 "동우야 많이 떨리지?" 하고 물으니 "아니 전혀 안떨려" (그래 너한번 쳐봐라 건방지게 지가 무슨 강심장이라고 안떨리다니......) 첫홀 첫티샷 - 연습스윙 한3번 하더니 멋진 폼으로 어드레스, 그리고 생애 제1타 볼은 오른쪽으로 신나게 휘며ob.(머리 올리는날 첫홀에서 버디를 잡은 성기철이 같은 괴물만 뺴곤 누구나 비슷한 경험을 했을것임) 모두다 " 첫날 이니까 몰간(멀리건) 줄께 다시쳐!" 제2타 역시ob. 이친구 또한번 더치겠단다. "야 이젠 나가서 쳐 티박스에서 한없이 치는게 아니야" 나가서 친 그다음샷 토핑. 그리고 또 토핑( 드디어 서서히 얼굴이 죽상이 되어간다) 핀에서 30m 남은 거리에서 웨지샷(그거 쉽지않을걸) 그런데 웬걸 마치 필 미켈슨이 친 로브샷처럼 멋지게 쳐 핀2m 지점에 붙인다. 굿샷!( 어쭈구리..) 그리고 첫퍼팅 "땅" 무진장 세게쳐 핀을지나 2배는 더갔다 그래서 결국 4퍼팅. 이렇게 동우의 골프인생이 시작되었다. 점수는65타(물론 전반에만) 하지만 후반 155m숏홀에서 과감히 드라이버를 잡고 원온을 하여 주변을 경악 시키더니 1m짜리 파퍼팅을 아슬아슬하게 놓쳐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때부터 의기양양(흠 재질이 있어...) 결국 후반61 합계126(대단히 잘 쳤다고 모두다 한마디씩..) 하여튼 동우는 골프에 푹빠질것 같고 내년 봄쯤에는 100타도 깰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들었다. 왜 불길하냐하면 승부근성 강한 저놈(지송)이 분명 내기 하자고 덤빌께 뻔하니까. 불길한게 아니고 좋은건가? ㅎㅎ "동우 화이팅" 또한 그날김광중이는 37 번쨰 월례대회만에 첫우승을 하여 입이 반쯤 찢어졌어요. 지지리도 우승복이 없드니..... 앞으로 자주하세요. 박상수는 후반 첫홀 두번째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아 상수( 태호,용옥)들의 가슴과 돈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추카 추카 아그리고 마지막팀이 두번쨰 홀을 시작할떄 늠름하게 나타난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이름 최00 . _우리모두 최소30분전 도착을 생활화 합시다- 7월월례회 결과 우승 김광중 80타 메달 박동훈 80 longest 이정환 91 245m nearest 박태호 82 8월 월례회 안내 일시 8월23일 (목) 06:30 장소 그린힐cc (7월과 같음) 예약팀수 3팀 *참석 못하실분은 꼭 연락바람. 참석 하실분도 미리 연락바람* 처음 참석을 원하시는분도 대환영 연락처 박태호 031-449-1003 019-321-1003 박동훈 032-589-4561 011-250-4561 dh915@orgi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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