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4 이름: 정을석 조회: 51

천년송년회의 환희  민병무교수가 편의를 제공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의 금세기 마지막 송년회는 동문31명 동문가족22명 기타2명 등 전체 56명이 참석하여 53회 한준구 동문의 사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란주점으로 자리를 변경한 2차에도 대략 40여명이 참석하여 가는 20세기를 아쉬워하였으며, 다음날 1시경에 마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한준구 후배의 재미있는 사회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노래하고 춤추고 하였다. 이정환 동문의 마더팬티사건도 이해가 된다. 김건이는 아들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이 두 아들을 대동하고 참석하여 남을 뻔하였던 음식을 처분하였다. 해마다 참석하던 박노, 이강, 강석, 최익, 최북, 김성, 박종, 손종, 유석, 특히 김관회동문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겼다. 누가 먼저 말했는지 몰라도 뉴밀레니엄을 맞아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같이 하기를 늘 기원하면서......   . 천년송년회는 '남팔아 남아의 ...' 교가를 마치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다. 참석한 동문 조성두/정병춘/윤기영/김덕록/김건정/박홍균/박태호/이은명/박동훈 강경구/김기남/이평/박태삼/김창수/조상원/이정웅/최완희/박관희 최도식/고길석/성기철/이봉일/변우성/최경순/김선기/정을석/이정환 박동우/박상수/이명수/이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