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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사春 번개산행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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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띨해서 글중에 있는 悚懼를 뭐라는지 옥편을 찾아보니 '송구'라네. 내가 아는 송구란 의미는... 옛것을 음미하고(誦舊), 구원(舊怨)은 보내고(送舊), 친구를 찬양하고(頌舊), 모나지않고 둥글둥글함을 노래하고(頌球)... 뭐 그런 뜻이 아닐지. 가파른 세월, 그리 만나 즐겁게 노는게 좋아뵈고 우리 또 앞으로도 그렇게 쉬이 만날수 있다면. 그러면서 오래 만남을 노래(頌久)하세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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誦舊하여 돌이켜 배워 교훈 삼아야 할 것이며(溫故知新), 送舊하여 잊어 버려야 할 것은 제대로 잊고 새롭고 좋은 일을 받아들여야 하며(送舊迎新), 늘 頌舊하는 자세로 서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한다면(管鮑之交), 위와 같이 誦舊하고, 送舊하고 頌舊하면서 우리네 남은 인생사 벗들과 부딪쳐 깨질 모서리 없는 동그라미처럼 둥글둥글 頌球하며 살아갑시다. 이런다면, 逍遙山行중 자그마한 소요(騷擾)는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送舊) 근데,읽어 내려가다 보니 본문 내용대로 만일 오응주 교수가 같이 산행하였다면 결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었다는거,,,, 따라서 오교수는 본 건에 책임을 지고 천재지변 아니면 1년 내내 산사춘 산행에 참석하여야 한다고 책임을 묻습니다. 책임져라,책임져라,책임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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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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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별! 은사님! 참석못해 송구! 다음번 산행에 만나서 책임지고 즐겁게 지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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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탓입니다요! 담부턴 돼지소풍이 안되겠지요. 우린 서로 마음써주는 친구지 돼지는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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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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