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여년이겠구나

네가 부산대에 근무할때 한번 찾아 본 적이 있을뿐

그 외엔 고등학교 졸업 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아직도 30년전의 네 모습과 20년전의 네모습이 이 앞에 또렸이 있는데

인생이 원래 그런 것인지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아깝기도하고........

멋진 너의 모습을 아직 난 간직하고 있는데

 볼 수 없게 되었다니......

하늘나라

부디 더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손 모아 비네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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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의 날 허경재를 보내며 - 박태호 ┼

기쁜 성탄절아침 우리친구들 모두에게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기쁨날  그동안 우리마음을 안타깝게했던

우리들의 친구허경재가 우리곁을 떠난 소식을 알림니다.

1. 일시 : 2002년 12월 25일 아침

2. 장소 : 부산 광한리 한서병원 영안실

3. 연락처 : 018-720-8990

우리모두 허경재의 명복을 기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