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 Re..하긴 그려 (free)

◎ No, 456
◎ 이름: 김건정
◎ 2002/11/6(수) 10:20 (MSIE5.5,WindowsNT5.0) 213.190.149.152 1024x768
◎ 조회: 43

Re..하긴 그려

어쩌다 짜투리 시간이 있거나 무료할때는 우리 홈페지에 들어와
쓱 훑어보는 것도 낙이라면 낙이다.

아무개 소식이 있어 얼굴이 가물거리면 '앨범'에 들어가 찾아보곤
'아하 이놈이구먼, 그때는 쏙깨나 썩히더니만' 어쩌구 하며 기분을
풀기도 한다.

나야 요새 되는 것도 없고 마음도 심란하여 좀 챙기지 못한 점은
있지만 훈이 너는 뭐 떳떳하다고 일갈이냐?

시간밖에 없는 탱자족이 여기 좀 신경써서 상하좌우를 즐겁게해주면
불역낙호아?

길따라 가로수도 제법 옷을 벗는다. 벌써 쌀쌀한 바람은 옷깃에 차다.
계절따라 가슴도 쓸쓸해지는가. 갈길은 아직도 먼데.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458	Re..참 멋지고 아담한 예배당, 축하합니다	이정환	2002-10-28(월)	60

457	못 찾겠다,꾀꼬리	김훈	2002-10-26(토)	87

456	Re..하긴 그려	김건정	2002-11-06(수)	42

455	高경윤 將軍進級추카추카	황규동	2002-10-18(금)	118

454	Re..진심으로 축하한다.	한상길	2002-10-24(목)	58

453	감사합니다.	정병춘	2002-10-14(월)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