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 못 찾겠다,꾀꼬리 (free)

◎ No, 457
◎ 이름: 김훈
◎ 2002/10/26(토) 11:45 (MSIE6.0,Windows98,Win9x4.90) 211.197.208.17 1024x768
◎ 조회: 88

못 찾겠다,꾀꼬리

다들 어디 숨었냐?
못 찾겠다,꾀꼬리. 다들 나와봐

가운데 뿌듯하게 해주던 종은이도 나와봐라
신프로 고대하는 친구 많더라,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치료해주라

그 잘난 홀인원한 건정이는 요새 세자릿수 치냐?
"이럴루가 그럴루야"는 이렇게 그렇게 끝난거냐?

인규,광세야, 북한산 단풍은 한창이드냐?
단풍이 좋드냐,산에서 만난 아줌마가 예쁘더냐?아님 서울막걸리가 역시 최고?

존경하는 희서총무는 이토회 물이 흐려졌다고 삐지셨나요?
봐 주세요.이토회는 글자 그대로 둘째 토요일 만나는 것 아닌가요?

아,역시 시는 시인이 쓰는거구나.
천천히 곱씹으며 읽게하는 상길이의 시.좋다.인생이란 낱말이 생각난다.

왜 요새는 아무도 글도 안푸고 훔치지도 않냐?

네 계절중 우리 나이 비슷한 가을이고 보니 친구들의
살아가는 얘기도 더욱 듣고 싶고 가슴에 담아둔 옛날 추억도
되새기며 나누고 싶어집니다.

자주 보자,쉽게 만날 수 있는 사이버 만남의 장소에서.
자,우리 학교 가자. 얘기거리 묻어라.
개평(리플)도 줄께.

Re..하긴 그려(김건정)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459	이우복 목사님!! 축하합니다	김좌동	2002-10-26(토)	98

458	Re..참 멋지고 아담한 예배당, 축하합니다	이정환	2002-10-28(월)	60

457	못 찾겠다,꾀꼬리	김훈	2002-10-26(토)	87

456	Re..하긴 그려	김건정	2002-11-06(수)	42

455	高경윤 將軍進級추카추카	황규동	2002-10-18(금)	118

454	Re..진심으로 축하한다.	한상길	2002-10-24(목)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