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뵌지도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작년엔 기철이가 주동이 되어 함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만 올해엔 기철의 회사일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
작년처럼 하기 어렵다는군요.
대전에 있는 권(오석)교수 말대로 스승을 모시는 일이 제자들 마음대로 하고싶을 때에 하는 그런 행사가
되어서는 안되므로 올해역시 선생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매년 이맘때쯤 선생님께서 시간을 내어 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1년에 한번쯤 제자들에게 요즘의 근황이 어떻하신지 알려주시고, 제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들으시면서 학교때 다 하시지 못한 말씀을 들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1972년 대전고등학교 3학년 7반에서 1년간 희노애락을 같이했던 모든 친구들이 다 함께
청하는 자리이오니 허락하여 주십시오.
장소는 권(오석) 교수가 준비토록 할 것입니다.
시간은 2011년 6월 18일 오후 6시입니다.
인천에서 선생님의 못난 제자 이 두 영 올림.
친구들아 올해는 조금 늦었다.
내년부턴 이런 일이 없도록 할테니 올해만 좀 봐주라.
참석코자 하는 친구는 연락 부탁한다.
연락처는
이두영 H.P 010-7120-3681
직장은 032-681-9092
권오석 H.P 016-401-6654
직장은 042-821-6050
둘 중 아무에게나 연락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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